오늘 아침에 급하게 또 하나의 면접을 보게 되었다. 토요일 새벽에 하는 일이다. 나는 쓰리잡러가 되었다. 오늘 새벽까지 일한 탓에 다소 지쳐있었다. 이 몸을 이끌고 아침 7시에 면접을 보았다. 말그대로 삶의현장에서 면접을 보았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당장 출근인데, 일을 마치고 나면 유니콘을 타고 올라가서 꼭 봉투를 사랑의 함에 넣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을 것 같다.. 체험삶의현장을 모르시는 분도 계시려니 짧게 하겠다.. 이제 노동력을 투입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나에게 남는 시간은, 목금 저녁이다. 어차피 금요일에 밤을새고 토요일 새벽에 일을 나갔다와서 토요면을 취하면 된다. 휴.. 이제 뭐를 해볼까. 검색을 해보면 죄다 온라인 다단계 홍보를 한다고들 열심히다. 저렇게 쉽게 돈벌면 진..